LIISA SAUSO는 1929년에 시작된 핀란드의 장갑의 명가인 SAUSO GLOVES의 파운더 SAVANTE SAUSO의 증손녀로서, 1989년 삼촌인 SAKARI SAUSO가 운영하는 SAUSO GLOVES에서 독립하여 시작된 브랜드입니다.
SAUSO 가문은 3대째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1980년대 이르러 그들의 소속 장인들이 늙어감에 따라 헝가리로 팩토리를 옮겼고, 100% 핀란드 메이드를 주장한 LIISA SAUSO는 핀란드 장갑 명가인 SAUSO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브랜드에서 나와 LIISA SAUSO라는, 자신만의 새로운 브랜드를 런칭하게 됩니다. 그렇게 LIISA는 30년이 넘는 세월간 '패셔너블'한 장갑을 만드는 장갑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그녀만의 시그니처 스타일(손가락 사이사이에 다른 소재나 컬러를 두는)과 섹시한 실루엣의 패턴을 완성시켰고, 현재는 외동딸 JANNA SAUSO와 함께 브랜드의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