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브랜드 발굴
우리는 브랜드 스카우터입니다.
우리가 찾는 브랜드들 상당수의 이름은 다소 생소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이 오랜 시간 동안 본인의 자리에서 묵묵히 물건을 만들어온 장인들의 제품들입니다.
그것들은 때론 자체적인 브랜드 네임 하나 없이 팩토리로서 오랜 시간을 보낸 곳들일 수도 있고, 그런 장인들의 손을 빌려 자신의 이름을 건 마케터가 런칭한 브랜드일 때도 있습니다.
구글링이던 패션 박람회던, 다양한 방법으로 찾아낸 브랜드가 궁금하면, 우리는 그 브랜드가 어디에 있던 찾아갑니다.
그것은 헬싱키에서 두 시간 떨어져 있는 핀란드 시골 마을일 수도 있고, 또는 피렌체에서 차로 11시간 걸리는 이태리 산골 마을일 수도 있으며, 그게 아니면 피티 워모나 파리 패션 위크가 될 수도 있습니다.
2. 경험
그렇게 발굴해낸 브랜드들을 소개합니다.
다만 대중들에게 공개하기 이전, 우리가 소개하는 것들은 생소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브랜드의 역사, 철학, 그리고 그들의 폴트폴리오를 사전 분석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브랜드를 진행하기에 앞서 샘플을 통해 최소 세 달에서 반 년 이상은 직접 경험을 해봐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경험도 해보지 않고 제품을 권하는 것은 편집자나 소비자 모두에게 진정성을 느끼기 힘든 부분입니다.
현대의 어른들은 삶의 경험을 중시하니까요.
3. 편집과 제안
이런 과정을 통해 바잉한 제품들을 '어른들이 주말에 입고 싶은 스타일링'이라는 목표 하에 큐레이팅 하여 제공합니다.
우리의 제품은 주말의 여유로움과 스타일을 반영하며, 고객들이 언제나 편안하고 멋진 옷을 입을 수 있도록 합니다.